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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來My 燦不叫金東旭,正確的寫法應該是金東昱,這個資料來自韓朝風的小青版主。

Magazinet的個人資料介紹

내 이름은 김동욱 金東昱
태어난 날은 1983년 7월 29일
올해 생일에는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생일에는 촬영 있어도 좋으니까 다음 날은 없었으면 좋겠다. (웃음)
우리 가족은 부모님과 두 살 아래의 여동생. 동생은 무뚝뚝하면서도 확실한 성격이라 내 작품 보고 좋은 건 좋다고 해주는데 가끔 ‘너 이건 이상하더라’라며 장난칠 때도 있다.
고향은 서울. 부모님께서 작년에 아버지 고향인 춘천으로 이사하셔서 나도 독립을 했다.
별명은 얼굴이 작다고 소두, 혹은 쌀알.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02학번이다. 작품 하느라고 휴학을 많이 해서 아직 4학년이다.
입학하고 나서는 한동안 고난과 시련의 연속이었다. 예고를 나오거나 고등학교 때 연극반을 했던 친구들이 대부분인데 나는 입시 4개월 준비한 게 전부라 연극 용어도 잘 몰랐다. 연기 못한다는 얘기도 정말 많이 들었고, 한번은 너무 화가 나신 교수님께서 의자를 집어던지실 뻔한 적도 있다. 연기를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아야 하나 고민도 했지만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하는 오기로 버텼다.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진하림은 굉장히 귀여운 캐릭터인데 주위에서는 ‘닭살 돋아서 못봐주겠다’는 친구들도 있다. (웃음) 사실 남자가 귀엽다는 말을 듣는 건 왠지 내가 귀여운 척 하는 것처럼 보는 것 같아서 기쁘지만은 않다. 하지만 예전에 여자친구가 있을 때 여자친구로부터 들었을 때는 좋았다. (웃음)
아르바이트를 이것저것 많이 해 봤다. 고등학교 때는 방학 때 마트 행사 같은 데서 일한 적도 있고, 대학에 입학한 뒤에는 “이제 집에서 용돈을 받지 않겠습니다”라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강남역 앞에서 전단지 돌리는 일도 했고, 친구와 새벽 인력시장에 나가서 막노동 일을 기다리기도 했는데 초보인 우리한테까지는 차례가 잘 안 돌아왔다. (웃음)
음악을 듣는 건 습관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음악부터 켜고, 집에서나 차에서나 가리지 않고 듣는다. 예전에는 워크맨이나 CD 플레이어에 스피커를 연결해서 욕실까지 가지고 들어가 샤워하다가 어머니께 혼난 적도 있다.
춤추는 것도 좋아한다. 중고등학교 때는 친구들과 어울려서 동네 지하보도에서 연습한 적도 있고, 동대문 같은 데 있는 쇼핑몰 앞 무대에서 공연한 적도 있다.
요즘 듣는 음악 중 누군가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곡은 많은데, 지금 떠오르는 건 켈리 클락슨의 <Because of You>.
잘 놀 것 같아 보였는데 알고 보면 보수적이고 애늙은이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친구들과 술 마시는 거나 노는 걸 좋아하긴 하는데 그렇게 화끈하게 노는 편은 못 되는 것 같다.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 배우는 조니 뎁. 그 동안 했던 작품에서 배우로서 참 멋있었고, 열정적이면서도 자유로워 보이는 모습이 정말 좋았다.
연극 무대에서 꼭 해보고 싶은 작품은 누구나 꿈꾸듯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이나 <햄릿>같은 정극을 한번 해보고 싶다.
아버지께서 통화할 때마다 “열심히 해라. 지금 TV 나온다고 어디 가서 함부로 하지 말고, 사람들에게 인사 잘 해야 한다. 이제 시작하는 거다”라고 말씀하신다.
“유치하리만큼 순수하게”가 요즘 내가 잊지 않으려는 말이다. 지금 내 상황이나 입장에서는 가장 필요한 생각인 것 같아서 지금부터라도 항상 기억하면서 일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정말 즐겁게, 고생 안하면서가 아니라, 즐기면서 작품을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그리고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인간적으로나 연기로나 인정받는 게 꿈이다.
배우가 아닌 인간 김동욱으로서는 좋은 아들,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는 게 인생의 목표다.

from http://www.magazinet.co.kr/Artic ... mp;article_id=4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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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ameiliya 發表在 痞客邦 留言(3) 人氣()